2011년 17위, 2012년 11위에 비해 성적 대폭 상승

  • 미래창조과학부와 한국과학창의재단은
    호주 브리즈번에서  지난 6일부터 8일간 열린
    2013년 제25회 <국제정보올림피아드>에서
    우리나라가 금메달 2개, 은메달 2개로
    [종합 3위] 성적을 거뒀다고 발표했다.

    80개국 299명의 학생들이 참가한 가운데
    우리나라는 참가한 모든 학생이 메달을 획득했다.

    전체 순위에서는 [3위]를 달성해
    2011년 17위, 2012년 11위에 비해
    대폭 상승한 성적을 거뒀다.

    한국대표단은 이번 대회를 준비하면서
    역대대회 참가 경험이 있는 선배들이
    대표학생 교육을 위한
    1:1 멘토링 노하우 전수가
    좋은 성과를 내는 밑거름이 됐다는 분석이다.

    1989년 불가리아에서 처음 개최된 <국제정보올림피아드>는
    세계 각국의 정보과학 수준을 겨루고,
    컴퓨터 분야에 재능 있는 학생들의
    창의적 탐구활동 촉진과 정보과학교육의 국제적 상호교류 도모를 위해
    매년 각국을 순회하며 개최된다.

    <국제정보올림피아드>에는 각 국가별로
    20세 미만의 중고등학교 재학생 4명이 출전한다.

    우리나라는 1992년 첫 출전 이래 매년 참가하고 있다.

    미래부는 <국제정보올림피아드>를 통해
    국내 SW 핵심인력으로 성장할 미래 꿈나무 조기 발굴과
    SW 인력 저변을 확대할 계획이다.

    <수상 현황>



  • 금메달

    배근우(경기북과학고 2), 최석환(경기과학고 2)


    은메달

    박범수(서울과학고 3), 지정우(한국과학영재학교 3) 


    <주요 국가 순위 >

    1위 : 중국(금4)
    2위 : 러시아(금3, 은1)
    3위 : 한국(금2, 은2)
    3위 : 미국(금2, 은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