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사 직원 암투병 소식에 직원 자발적 성금 모금


[빨리 가려면 혼자 가고, 멀리 가려면 함께 가라]

본사와 가맹점이 가족 같은 분위기를 형성하며,
[상생경영]을 실천하고 있는 기업이 있다.

<제너시스BBQ>(회장 윤홍근)그룹의 BBQ패밀리(가맹점주)들이,
암 투병 중인 임직원을 위해 성금 모금에 앞장서고 있다.

가맹점주들은 온라인 소통 공간인 [패밀리 신바람 광장]을 통해,
암 투병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직원의 안타까운 사연을 전해 들었다.

사연의 주인공은 폐암 4기 판정을 받은 최혁동 과장이다.
최과장은 암 보험 및 개인 보험가입이 전무해,
치료비 및 입원비 조달에 어려움을 겪고 있던 상태였다.

이 상황을 전해들은 가맹점주들은,
[패밀리 신바람 광장]을 통해 응원의 메시지를 보냈다.

<제너시스BBQ> 그룹 윤홍근 회장은,
패밀리들이 보여준 뜨거운 관심에 감사를 표하며,
2,400만원을 기부했다.

윤회장은 “패밀리(가맹점주)들이 한 마음으로 성금을 모아준 것에,
95년 BBQ 창립 이래로 패밀리와의 유대관계를 쌓기 위해,
부단히 노력해 온 보람을 느낀다” 고 밝혔다.

지난 6월 송파구 문정동에 위치한 본사에서 모금 행사가 실시됐고,
본사 외 지방 사업부문 및 치킨대학,

물류센터의 인력들은 자발적으로,
급여공제에 동의 하는 형식으로 참여했다.

<BBQ> 가맹점과 윤홍근 회장,
전사 임직원들이 모금한 성금 약 3,600여 만원은,
최혁동 과장 가족에게 전달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