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 직원 100명, 대학생 65명과 세 번째 집수리 봉사단 [집수리로드] 발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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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은 <현대차그룹> 및 <재해구호협회>와 공동으로
[대학생 집수리 봉사단]을 발족하고
[사랑의 집수리] 봉사활동에 나선다고 22일 밝혔다.
<현대건설> 지역현장 직원 100명은
<전국재해구호협회>에서 선발한 대학생 자원봉사자 65명과 함께
10개 팀으로 나뉘어 19일부터 31일까지
13일간 전국의 수해취약 가구를 대상으로
집수리 봉사활동 및 자원봉사 활동을 펼친다.
이들은 전북 부안, 전남 강진, 경남 사천 등
수해취약 저소득층 80여 가구를 방문해
도배 및 장판 교체, 천장누수 보수, 이불 및 옷 세탁,
영정사진 촬영, 벽화 그리기 활동 등을 펼친다.
<현대차그룹>은 이번 봉사활동에 특수세탁차량을 지원했다.
수해취약 지역 집수리 봉사활동은
사후 피해복구위주의 활동이 아닌
사전 예방활동이라는 점에서
기존 수해복구 봉사활동과는 구분된다.
<현대건설> 관계자는 다음과 같이 말했다."여름철 잦은 호우로 수해 위험이 있는
농어촌 지역의 이웃들이 수해로 어려움을 겪지 않도록
이번 봉사활동을 진행하게 됐다.
향후에도 <현대자동차그룹>과 공동으로
사회봉사 활동을 펼치는 한편,
임직원 가족 단위의 봉사활동도 운영하는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실천해 나가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