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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호 신임 국민은행장 노조 저지, 첫 출근 실패

"당장 사퇴"노조원 20여명 출근막아이 행장 "흔들림 없이 직무 수행"

입력 2013-07-22 11:51 | 수정 2013-07-22 12:45

▲ KB국민은행 노조가 이건호 신임 행장의 출근을 저지했다.




이건호 신임 <KB국민은행>장이 
노조의 출근 저지 시위 탓에
첫 출근에 실패했다.

이 신임 행장은
22일 오전 8시 40분쯤 
서울 여의도 <KB국민은행> 본점에 도착했으나, 
출근 저지투쟁을 벌이는 
노조원 20여명의 저지로 인해 
행장 집무실에 출근하지 못했다.


▲ 국민은행 노조는 격렬한 시위를 통해 이건호 신임 행장에 대한 반대 의사를 드러냈다.




노조원들은 본점 1층에서 연좌농성을 하며 
"관치금융 논란의 중심인 이건호 행장은 당장 사퇴하라"
고 목소리를 높였다.

첫 출근에 실패한 이 행장은
“노조와 충분한 대화를 통해 갈등을 풀겠다”
고 약속했다.
 
"관치금융 논란은 말도 안 된다
 
 노조와 언제든지 대화할 준비가 돼 있다
 우리는 모두 한 가족인 만큼 
 노조와 충분한 대화를 통해 
 문제를 풀어나가겠다"고 말했다.

 행장은 비워둘 수 없는 막중한 자리인 만큼 
 (출근저지 등의 시위에도 흔들림 없이) 
 직무를 수행해 나갈 것이다.

 노사가 화합해 
 어려운 경영환경을 극복해 나갈 수 있기를 바란다"

 - 이건호 신임 <KB국민은행>장


한편 이 행장의 취임식은
이날 오후 4시에 열릴 예정이다.
유상석 listen_well@new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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