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래창조과학부는 과학기술의 사회적 역할 제고를 위한
범부처 마스터플랜을 수립하고
민·관 협의회를 구성,
24일 미래부에서 [제 1회 협의회]를 갖는다고 23일 밝혔다.
민·관 협의회는
범부처 마스터플랜인
[과학기술 기반 사회문제 해결종합실천계획]을
범국민적 개방형 계획으로 수립하기 위해
19개 부처, 17명의 민간위원이 참여하며
12월까지 한시적으로 운영된다.19개 부처- 교육부, 국토부, 기재부, 농식품부, 문화부, 미래부,
법무부, 복지부, 산업부, 안행부, 여가부, 해수부,
환경부, 식약처, 기상청, 농진청, 방재청, 산림청, 중기청(가나다순)
민간 의원 –과학기술계 및 사회문제 관련 전문가로 구성
이번 1회 협의회에서는
종합실천계획 수립의 기초작업으로 진행될
[사회문제 해결형 R&D 분석체계] 및
[범부처 관련 실태조사 계획]에 대해 논의하고,
8월내 마무리를 목표로
[범부처 실태조사]를 실시한다.
이후, [사회문제 해결형 R&D 중기 투자전략] 및
[R&D-법·제도-정책을 연계한 전략로드맵],
이에 따른 [종합적 해결 방안(Total Action plan)] 마련이
차례대로 추진될 예정이다.
민·관 협의회는
국민수요 및 각계의 의견을 수렴하는
창구 역할을 수행하고,
향후 사회문제 해결형 R&D 유형에 따라
분과를 구분해 관련 부처와 전문가가 함께
4개 분과(어울림, 안심, 활력, 공통)별
워크숍 등을 통해 계획을 수립해 나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