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부, 중점 대응 5개 사회문제 분야 선정…·화학물질 유출, 청소년 비만, 항암치료 부작용, 치매, 층간소음
  • ▲ 불산 누출 당시 사진ⓒ연합뉴스
    ▲ 불산 누출 당시 사진ⓒ연합뉴스


     

    미래창조과학부가
    불산 누출 사건이나 층간소음으로 인한 살인사건처럼
    국민생활과 밀착돼있는 사회문제들을
    과학기술과 접목시켜 해결하겠다고 밝혔다.

    10일 미래부는 [사회문제 해결형 기술개발사업]을 추진하고
    중점적 대응이 필요한 5개 사회문제 분야를 선정·발표했다.

    선정된 5개 분야는
    ▲화학물질 유출 ▲청소년 비만
    ▲항암치료 부작용 ▲치매 ▲층간소음으로
    국민 건강과 안전, 쾌적한 삶과 직결된 것들 이다.

    최근 이슈가 됐던 사회문제들이 다수 포함됐다.

    이들 5개 분야와 관련된 과학기술 개발 과제로는

    △작업자 부착용 초소형 유해물질 감지 장치 개발
    △조기 진단 기술을 통한 비만 예방
    △환자맞춤형 항암제 선택 동반치료 진단
    △알츠하이머성 치매 조기 진단
    △소음저감 바닥재, 능동형 소음저감 기술개발 등의 방안들이 제시됐다.

    여기에 올해 90여억원의 예산을 투자하며 층간소음분야는 국토교통부에서 추진한다.

    [사회문제 해결형 기술개발사업]은 사업기획 단계부터
    시민, 정책 담당하는 부처, 연구개발 수행 부처 등이
    함께 협업해 해결책을 마련하는
    솔루션 제공형 연구개발(R&SD) 사업이다.

    사회적으로 파급성이 크고 해결이 시급한 사회문제 중
    기술개발을 통해 3~5년내 성과를 낼 수 있는 분야를 선정,
    국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새로운 공공서비스나 제품을 개발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미래부는 도출된 결과를 바탕으로 11일 오후
    국립과천과학관 창조홀에서 산학연 전문가들과 함께
    공개토론회를 개최한다.

    토론회에서 수렴된 의견과
    앞으로의 부처간 협의결과는 상세 사업기획에 반영된다.

    미래부는 9월까지 상세 사업기획을 마무리 하고
    10월 사업단 공고를 낼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