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공공분양 물량 2017년까지 년 1만가구 수준 관리
-
최근 정부는 [2013주택종합계획]을 발표하면서
공공에서 공급하는 분양주택 인허가 물량을
2017년까지 년 1만가구 수준으로 관리하겠다고 밝혔다.
앞으로 공공분양의 희소가치가 중·장기적으로 높아질 가능성이 높다.
따라서 공공분양에 관심이 있는 수요자라면
올해 하반기 청약물량을 노릴 필요가 있다.
23일 부동산 정보업체 <부동산114>에 따르면
하반기 전국에서 공급될 공공분양 예정 물량은 2만326가구다.
상반기에 공급됐던 1만2,790가구까지 포함하면
한해 총 공급량은 3만3,116가구로,
2000년 이후 최대 수준으로 나타났다.
-
하반기에 예정돼 있는 공공분양 물량은 총2만326가구로
<SH공사>는 서울에서
△신내3(615가구)
△마곡도시개발(2,856가구)
△내곡보금자리(1,764가구)
△세곡2보금자리(1,634)가 예정됐다.
수도권에서는 <경기도시공사>가
△위례신도시A2-11(1,550가구)에서 분양에 나선다.
<LH공사>는
△수원세류 1~3(2,097가구)
△성남여수 A-2(517가구)
△시흥목감 A-6(625가구)
△구리갈매 B1(1,075가구)
△부천옥길 B2(1,304가구)
△김포한강 Ab-06(820가구) 등이 예정됐다.
한편 지방에서는
경남, 제주, 대구지역 3개 혁신도시에서 1,837가구 공급이 예정됐고,
그 외 부산 등 여러 지역에서 3,632가구가 공급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