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200억 규모, 2018년 인도 예정
-
태국 최초의 한국산 군함을 <대우조선해양>이 만들게 됐다.
1일 신화통신에 따르면
태국 정부는 지난달 30일 각료회의에서
대우조선해양으로부터 프리깃함을 구입키로 한
태국 해군의 결정을 승인했다.이에 따라 대우조선해양은
태국 해군이 발주한 군함의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돼
구체적인 계약조건을 협의 중이다.이 군함은 3,700톤급으로
레이더와 음향 탐지기에 포착되지 않는 스텔스 기능과
대잠수함 전투 능력 등을 갖출 예정이다.건조가격은 146억바트(약 5,200억원)이며
올해말 건조를 시작,
2018년 태국 해군에 인도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