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용자 85%, 3,000만원 이하 저소득자
  • <한국이지론(주)>의
    2013년 상반기 중 맞춤 대출중개 실적이 크게 증가했다.

     

    <금융감독원>(원장 최수현)은
    건전한 대출중개 질서 확립을 위해
    금융회사와 함께 후원하는 한국이지론이
    금년 상반기(2013년 1월~6월)중
    301억원, 2,650건의 대출을 맞춤 중개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는 전년동기 대비
    중개건수는 977건(+58.4),
    중개금액은 155억원(+106.2%) 증가한 수치이다. 

  •  

    이지론 실적 증가는
    금융감독원이 한국이지론 및 금융회사와 함께
    이용자 편의성 제고 및 홍보강화 등
    [한국이지론 활성화 방안]을 적극 추진함으로써
    영업기반 강화와 함께 인지도가 크게 향상됐기 때문으로 보인다.

     

    한국이지론은
    2005년 12월 설립 이후
    맞춤대출 중개서비스를 통해
    2,196억원(34,685건)의 대출을 중개해(1인당 평균 630만원)
    서민들의 금융애로 해소에 크게 기여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이지론 설립 이후 현재까지의
    맞춤대출 이용자를 유형별로 분석한 결과,
    3,000만원 이하 저소득자가
    이용자의 85.5%를 차지하고 있으며
    ,
    대출의 99.5%가 신용대출로서
    담보력이 없는 저소득·저신용 서민층이
    한국이지론의 주된 이용자로 드러났다.

     

  •  

    금융감독원은 앞으로도
    한국이지론이 서민들의 금융애로 해소를 위한
    서민금융제도로 확고히 장착되도록
    대출중개 기능 활성화를 지속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금융회사 대출거절 고객에 대해서는
    금융회사로 하여금
    한국이지론을 통해 맞춤형 대출이 가능하다는 점을 안내토록 하는 등
    서민들의 금융해로 해소를 위해
    적극 노력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