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출] 11조5667억원… 전년 동기 대비 1.7% 감소


  • <GS칼텍스>는
    2분기 매출 11조5,667억원,
    영업이익 938억원의 실적을 기록했다고
    14일 밝혔다.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7% 감소했지만
    [영업이익]은
    흑자전환 했다.

    [정유]부문은
    9조4,284억원의 매출과
    1,303억원의 영업적자를 기록했다.

    적자 규모는
    전년 동기(-5,609억원) 대비 4,306억원 축소됐다.

    [석유화학]부문은
    1조6,999억원의 매출과,
    전년 동기 대비 23.7% 증가한 1,752억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했다.

    [윤활기유]부문의 경우
    매출 4,211억원,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45.6% 감소한 515억원이다.

    부문별로 살펴보면,
    매출 9조4,000억원인
    [정유]부문의 영업이익은 1400억원인 반면,
    매출 1조6천억원인 [석유화학]부문은
    업이익 1700억원대를 기록하며,
    사실상 실적 개선을 견인했다.


    [윤활기유] 역시
    4,000억원대 매출에서 500억원대 영업이익을 기록해
    선방했다.

    [윤활기유]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947억원)에 비해 반토막 났지만,
    정유업계 2분기 윤활기유 영업이익을 살펴보면
    <SK루브리컨츠> 292억원,
    <에쓰-오일> 495억원으로,
    여전히 1위 자리를 유지했다.


    <GS칼텍스> 관계자의 설명이다.

    "전체 매출의 약 80% 이상을 차지하는 [정유]부문의 실적이 부진한 것은
    유가 하락에 따른 정제 마진 감소와
    공장설비 정기보수 때문으로 평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