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공업계 이익 대변 및 국제경제 이바지 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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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공업계의 이익을 대변하고
정부의 정책 파트너로서
국제경제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전력을 다할 것이다."
제21대 <대한상공회의소> 회장으로 선출된 박용만 <두산그룹> 회장이
21일 취임식에서 한 말이다.
박용만 회장은
지난 13일부터 일주일간 전국을 돌며
지역상의, 상공업계의 현안을 청취한 것과 관련,
이같이 말했다."지난 지방순회 간담회 때 상공의원들이 좋은 말씀들을 많이 해주셨고
각 지역 및 상의 현안과 애로사항들을 많이 들었다.
열과 성을 다해 해결방안을 모색하겠다."
또한 박 회장은 [지역 소통]에 대해 강조했다."71개 상의의 결속과 협력을 위해
지방 상의들과 자주 만나 원활히 [소통]하겠다"
이날 임시총회에서는
손경식· 박용성 전 대한상의 회장을 명예회장으로 추대하기 위한
약간명 변경 안건도 채택, 가결됐다.
박용만 회장의 임기는
손경식 전 회장의 잔여 임기인 오는 2015년 3월까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