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상의 21대 신임 회장에 [박용만] 두산그룹 회장 취임
-
"대한상의 회장자리는
봉사를 하는 자리로,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
상공인들이 기업 활동을 하는데
다사다난한 한해가 되고 있다.
기업인들이 경제적, 사회적 지위 향상을 하도록
맡은 바 최선을 다할 것이다."
- 박용만 대한상의 21대 신임 회장12일 대한상의 서울상의 신임회장으로 취임한 박용만 두산그룹 회장이
이같은 소감을 밝혔다.
이날 대한상의 서울상의는
손경식 전임 회장을 명예회장으로 추대키로 했다.
서울상의는 정관상 1명의 명예회장을 두도록 돼 있는데
이를 약간명으로 수정했다.
대한상의 서울상의는 박용성 회장을 명예회장으로 추대했는데,
이번에 손 회장을 명예회장으로 추가한 것이다.
서울상의와 대한상의 회장 임기는 3년이며,
한차례 연임가능하다.
이번에는 전임 회장의 잔여임기를 수행하게 되며,
서울상의는 오는 2015년 2월말까지,
대한상의는 같은 해 3월말까지다.
한편 이날 임시의원 총회에는
김반석 LG화학 부회장,
김영대 대성산업 회장,
김원 삼양홀딩스 부회장,
김희용 동양물산기업 회장,
신박제 엔엑스피반도체 회장 등
서울상의 의원 90여명이 참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