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 111만t 생산 체제...오는 2015년 08월 완공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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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천NCC>가 전남 여수산업단지 제1사업장에
    14만t 규모의 [프로필렌 전용 생산시설(OCU. Olefins Conversion Unit)] 건설에 나선다.


    23일 여천NCC에 따르면 [OCU설비]는 
    상대적으로 저 부가가치인 [C4혼합물]을
    치환(Metathesis)반응을 통해
    고부가가치인 [프로필렌]을 제조하는 설비다.

    현재 여천NCC는 기술도입사인 럼머스(Lummus)와
    OCU 라이센스 도입계약을 체결하고,
    TFT(Task Force Team)를 구성해
    오는 2015년08월 완공 예정으로 증설을 추진하고 있다.

    증설이 완료되면 <여천NCC>는

    연간 프로필렌 생산량은 111만t으로 증가하게 된다.

     

    <여천NCC>는
    그동안 기업가치 증진을 위해
    지난 2006년12월 제1나프타분해공장 증설, BD공장 증설,
    2010년 6월 제3나프타분해공장 증설사업을 완료한 바 있다.


    또 이번 OCU 사업추진으로
    시장변화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있으며,
    향후 C5 부산물 고부가가치화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한편, <여천NCC>는
    지난 1999년 국내 최초로
    <대림산업>과 <한화케미칼> 간의 자율빅딜에 의해 탄생한 회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