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 달라진 외양, 신차 기대효과 Up
  • ▲ 기아차가 미국에서 선보인 신형 소울 광고의 한 장면.ⓒ유투브 영상 캡처
    ▲ 기아차가 미국에서 선보인 신형 소울 광고의 한 장면.ⓒ유투브 영상 캡처

     

     

    <기아자동차>의 하반기 신형 [쏘울] 미국 광고가
    유투브에서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

     

    2일 기아차에 따르면
    미국 출시를 앞두고 제작한 쏘울의 햄스터 광고가
    동영상 사이트 [유투브]에서
    조회 수 100만건을 돌파했다.

     

    60초 분량의 이 광고는
    <레이디 가가>의 새 싱글 [Applause]를 배경음악으로
    쌀진 햄스터들이 달리기와 요가, 줄넘기 등 운동을 통해
    날씬한 몸매의 젠틀맨으로 탈바꿈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특히 신형 쏘울을 타고 레드카펫이 깔린 행사장에 나타난 햄스터들이
    환대를 받는 장면 마지막에 [Totally Transformed]란 문구를 삽입,
    새롭게 변형된 쏘울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기아차의 햄스터 광고는
    이번이 두번째로
    지난 2009년에도 코믹한 내용의 광고를 선보여
    인기를 모은 바 있다.

     

    기아차는
    이번 광고를 지난달 25일 MTV뮤직비디오 어워드에서 공개한 이후
    30일부터 미국 전역 3만3,000여개 영화관에서 선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