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수 5,158대, 수출 6,452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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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자동차>가 지난 8월 총 1만1,610대를 판매하며
성장세를 이어갔다.2일 쌍용차에 따르면
지난달 내수 판매 5,158대,
수출 6,452대를 기록했다.이는 전년동월대비 각 39.2%,
18.8% 증가한 수치다.여름 휴가에 따른 조업 일수 감소에도
이 같은 효과를 낸 것은
[코란도 시리즈]의 판매 증가 영향으로 분석된다.특히 [뉴 코란도 C]는
출시 20여일 만에 4,000여대가 계약되는 등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또 이달에는 1,799대를 판매해
올들어 월 최대 판매실적을 기록했다.수출의 경우 러시아 등으로의 판매 증대로
전년동월 대비 18.8% 증가한 실적을 기록했다.쌍용차는 증가하는 적체 물량 해소를 위해
SUV 라인의 주야 2교대 전환 이후
생산물량 확대에 주력하고 있다.이유일 쌍용차 대표이사의 설명이다.
지난달 출시된 뉴 코란도 C를 비롯한
코란도 패밀리 브랜드들이
시장의 호평 속에 계약을 늘려가고 있다.
효율적인 생산대응을 통해
출고가 지연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