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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호석유화학>은
<포스코건설>과 인천시 연수구 포스코건설 송도사옥에서
플라스틱 창호 공급에 대한 전략적 제휴를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제휴로 <금호석유화학>은
향후 2년간 플라스틱 창호와 관련 기술에 대해
<포스코건설>에 지원하게 된다.
<금호석유화학>은
2012년 익산송학 포스코건설 더샾 아파트 648세대를 시작으로,
내곡지구 1,264 세대 등 포스코건설 시공 현장에 창호 제품을 공급하고 있다.
양사는
창호에너지소비효율 등급제 및 최근 강화되고 있는 건축법규로
결로방지성능 및 고단열성 창호에 대한 요청이 높아지자
이번 전략적 제휴를 체결한 것이다.
<금호석유화학>은
포스코건설 더샾 아파트에 창호 제품을 시공하는 것 외에도
포스코건설이 국내 및 해외 프로젝트 수주에 필요한
기술 및 설계 지원을 적극 수행한다.
뿐만 아니라 연간 1회 이상의 기술 세미나와 교육 등을 통해
품질 개선도 함께 협력하게 된다.
<금호석유화학>은
지난 2009년 친환경 건자재 브랜드 <휴그린>을 런칭하고,
친환경 ABS 창호를 중심으로
플라스틱 및 알루미늄 창호 제품군을 확보하고 있다.
<휴그린>은
플라스틱 창호에서 경쟁력을 높여가고 있으며,
현재 에너지소비효율 1등급인 발코니창(PI-255D)과 시스템창(FS-275),
단열성과 기밀성이 뛰어난 분할 발코니창(PB-250DC),
내풍압성이 우수한 시스템창(PS-225TT)등 다양한 창호제품군을 제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