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르쉐911 50주년 한정판 모델도 공개
  • ▲ 포르쉐의 911 50주년 한정판 모델.ⓒ포르쉐
    ▲ 포르쉐의 911 50주년 한정판 모델.ⓒ포르쉐

     

     

    <포르쉐>가 [2013 프랑크푸르트 모터쇼(IAA)]에서
    신모델을 대거 공개한다.

     

    5일 포르쉐에 따르면
    IAA에서 [918 스파이더],
    [911 50주년 한정 모델],
    [뉴 911터보],
    [파나메라SE-하이브리드] 등을
    공개할 예정이다.

     

    포르쉐의 미래 청사진 엿볼 수 있는 918스파이더는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차량으로
    수퍼 스포츠카의 성능에
    컴팩트카의 연료 효율성을 지녔다.

    2.8초만에 정지상태에서 시속 100km로 가속할 수 있고
    100km당 평균 3.0~3.3리터의 표준 연비를 자랑한다.

     

    911 50주년 한정판 모델은
    911 출시 50주년을 기념한 차다.

    현재의 911카레라S 모델을 기반으로 제작됐으며
    1,963대만 한정 생산된다.

    사륜구동 모델의 와이드한 바디와
    오리지널 911의 전통적인 후륜구동을 결합했으며
    후륜으로 동력을 전달하는
    수평대향 6기통 엔진을 장착했다.

     

    뉴911터보는 
    새로운 사륜구동,
    액티브 리어 스티어링,
    어댑티브 에어로다이내믹,
    풀LED 헤드라이트,
    560bhp의 출력,
    더블 터보차지 수평대향 6기통 엔진 등을 갖췄다.

     

    연비는 100km당 9.7리터로, 전보다 15% 감소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