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 내 이사회 개최, 증권신고서 제출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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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그룹>의 종합 중공업 회사인 <현대로템>이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한 [기업공개(IPO)] 일정을 진행한다.현대로템은
11일 경남 창원공장에서
<한규환> 부회장,
<김상합> 금속노조 현대로템 지회장,
<정옥재> 우리사주 조합장 등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기업공개를 위한 노사공동 선언문 선포식]을 열었다고
밝혔다.공동선언문은
전종업원 주식 상장 참여,
기업공개 통한 재무건전성 확보 및 투명경영 실현,
안정적 노사관계를 통한 기업가치 증대 등을 골자로 한다.한규환 부회장의 설명이다.
"성공적 기업공개는
회사의 재무구조를 튼튼하게 만들고
연구개발 및 설비투자 강화를 통해
글로벌 경쟁력을 향상시키는 중요한 일이다.
이는 궁극적으로 회사의 지속성장과
안정적 고용유지를 위한 것이다."
이에 따라 현대로템은
이달 중에 이사회를 개최하고
금융감독원에 증권신고서를 제출하는 등
본격적인 기업공개 절차를 진행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