숫자 위주의 [주류 경제학] 비판적 접근
  • ▲ <자유경제원>이 번역해 출간한 경제 입문서 [대중을 위한 경제학: 오스트리아학파 입문].
    ▲ <자유경제원>이 번역해 출간한 경제 입문서 [대중을 위한 경제학: 오스트리아학파 입문].


현대인을 위한 
가장 포괄적이며 필수적인 
경제학 입문서가 나왔다.

<자유경제원>(원장 : 전원책)은
진 캘러헌(Gene Callahan)의 
[대중을 위한 경제학: 오스트리아학파 입문]을 번역해 출간했다고
11일 밝혔다.

  • ▲ [대중을 위한 경제학: 오스트리아학파 입문] 원서.
    ▲ [대중을 위한 경제학: 오스트리아학파 입문] 원서.


  • 국내 10명의 시장경제주의 학자들
    (황수연 <경성대학교> 교수 외 9명)이
    번역 작업에 참여해
    대한민국에 선보이는  
    이 책은
    핸리 해즐릿(Henry Hazlitt)의
    [경제학 1교시(Economics in One Lesson, 1979)]와 
    쌍벽을 이루며 
    오스트리아학파 경제학의 입문서로 
    평가받고 있다.

    오늘날 주류 신고전학파 경제학은 
    전적으로 수학적·계량적이며, 
    현대인이 이해하기 어려운 방정식을 이용해 설명하고 있다. 
    경제학에 대한 
    비수학적 접근법은 
    종종 비과학적이고 명확하지 못한 것으로 
    인식돼 왔기 때문이다. 

    하지만 이 책은 
    수학적 기술로 경제 문제를 다루는 방법을 
    오히려 비판하고 있다.

  • ▲ 원 저자 [진 캘러헌](Gene Callahan).
    ▲ 원 저자 [진 캘러헌](Gene Callahan).


  • 이 책에서 소개하는 
    [오스트리아학파 경제학]은 
    경제학을 건전한 인간적 생활을 바탕에 두고 
    현대 경제학을 괴롭히는 함정들, 
    즉 기본적인 인간 동기로서의 이기성의 가정, 
    합리적 행동의 협소한 정의, 
    그리고 비현실적인 모형의 과도한 사용을 피하고자 하는 
    현대 경제학의 대안이다. 

    이 책은 
    현대인을 위한 현실적인 경제학이며, 
    살아가면서 현대인이 현실적인 선택을 하기 위한 
    지침을 제공한다. 

    “총명한 일반인에게 
     현재 이용 가능한 
     현대 오스트리아학파 경제학의 
     가장 포괄적인 입문을 제공하는 책이다”
     
      - 피터 J. 뵈키 <조지 메이슨대학> 교수


    “주류 경제학의 
     인공적이며 가공적인 
     [경제적 인간(economic man)]에 대한 
     불만이 팽배해지고 있으며, 
     이것은 [오스트리아학파]의 미래를 
     오늘날보다도 훨씬 밝게 만들며 
     주류경제학의 대안이 될 것이다”

      - 권혁철 <자유경제원> 박사


    역자들은 
    이 책을 통해 
    “오늘날 
     많은 시민이 
     정부가 경제에 개입하는 것을 
     정당한 것으로 여긴다. 

     여기에는 경제 원리에 대한 
     시민들의 무지와 
     주류 경제학의 잘못된 가르침이 
     큰 몫을 하고 있다”
    고 설명하고 있다. 

    올바른 경제 문제의 이해를 위해 
    시민들의 경제 교육을 
    주류 경제학의 잘못된 가르침에 
    방치할 수 없어서
    이 책을 번역해 소개하게 됐다는 것이다.

    “이 책을 통해 
     대중은 
     저성장에 시름하는 
     우리나라 경제상황 속에서 
     시장경제의 장점을 잘 이해하고 
     경제에 대한 정부 개입의 폐해(정부실패)를 
     제대로 인식했으면 하는 것이 
     우리의 한결같은 소망이다”

      - [대중을 위한 경제학: 오스트리아학파 입문] 역자 일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