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자인-작동효율성 탁월, 업데이트만 하면 새 휴대폰으로 변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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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애플>의 새로운 모바일 운영체제 iOS7이
    19일 새벽(한국시각)부터 정식 출시 돼 업데이트를 시작했다.

     

    [아이폰5]를 비롯한 기존 iOS사용자는
    업데이트만 하면
    새로운 휴대폰으로 변신할 수 있다.

     

    이번 iOS7에서 가장 많이 바뀐 점은
    배경 화면과 아이콘, 사운드 등이다.

     

    알록달록한 감성 배경 화면과,
    오로라, 별자리 등의 벨소리가 추가됐다.

     

    사용자 인터페이스(UI)도
    플랫 디자인이 새롭게 바뀌고,
    [안드로이드]의 토글 기능과 유사한
    [제어센터]가 추가되며
    멀티태스킹 기능이 강화됐다.


    카메라 기능도 더욱 강해졌고,
    와이파이로 주변 사람들과 컨텐츠를 공유하는 [에어드롭](AirDrop),
    무료 인터넷 라이도 서비스인 [아이튠즈 라디오] 등
    새로운 기능이 추가됐다.

     

    사용자가 도난당한 아이폰의
    데이터를 삭제하거나
    기능을 잠글 수 있는 보안 기능도 추가됐다.

     

    또한 그동안 유료였던
    사진 편집 프로그램 [아이포토],
    영상 편집 프로그램 [아이부비]와
    업무용 프로그램 [아이웍스] 등
    5개 앱이 무료로 제공된다.

     

    iOS7 업데이트는
    아이폰을 와이파이에 연결한 뒤 무선 업데이트 하거나
    최신 버전(11.1)으로 업데이트한 아이튠즈를 통해 가능하다.

     

    미국 <뉴욕타임스>(NYT)는 17일(현지 시각)

    iOS7은
    이전 iOS에 비해 완벽한 혁신을 이뤄냈으며,
    이는 하드웨어의 진화는 더딜 수 있지만,
    소프트웨어의 진화는 진행 중이라는 사실을 입증했다

    고 극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