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투자증권, "삼성전자 영업 확대 혜택 볼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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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투자증권>은 1일
    <제일기획>이 주요 고객사인 <삼성전자>의 국외 시장 점유율 확대에 따라
    광고 영업으로 혜택을 볼 것으로 전망했다.

     

    휴대폰, 가전 중심으로
    삼성전자의 글로벌 점유율 유지 및 확대를 위한
    해외 마케팅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핵심 인력 보강, M&A 등을 통한
    제일기획의 경쟁력 강화로
    삼성전자 해외 광고비를 추가로 확보해 나갈 수 있을 것이다.


       - 김시우 한국투자증권 연구원

     

     

    김 연구원은
    국내 광고 경기가 크게 개선되는 시그널은 아직 보이지 않으나
    제일기획은 광고비가 성장하는 인터넷, 모바일 등
    다양한 매체에 침투하고 있어
    성장이 지속될 것으로 전망했다.

     

    한국투자증권은
    제일기획에 대해 [매수] 의견과
    목표주가 [30,000원]을 유지했다.

     

    3분기 매출총이익은
    전년동기 대비 22.0% 상승한 1,773억원
    영업이익은
    20.9% 늘어난 348억원으로 예상했다.

     

    또한, 글로벌 광고 경기 개선,
    2014년 동계올림픽, 월드컵 등 대형 스포츠 이벤트 등으로
    해외 광고물량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기
    제일기획의 2014년 매출총이익, 영업이익도
    각각 16.5%, 16.9% 증가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