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10월 준공 예정, 초극박재 생산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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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강판>이
미얀마 최초의 [컬러강판(CCL)] 생산공장을
건설한다.3일 포스코강판에 따르면
지난 1일 미얀마 양곤주 핀마빈 산업단지에서
<신정석> 포스코강판 사장,
<김해용> 주미얀마 대사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CCL 공장 착공식이 열렸다.이번 착공은
지난 9월 6일 미얀마 MEHL사와
포스코강판이 합작법인 설립 계약(JVA)를 체결한 지
한 달여 만에 이뤄진 것이다.신정석 사장의 기념사다.
"Myanmar POSCO C&C는
미얀마 최초의 로컬 컬러강판 제조기업으로
시장에서의 수익 창출뿐만 아니라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는
[사랑 받는 기업]으로 발전해 나갈 것이다."
미얀마 포스코 C&C는
2014년 10월 준공 예정으로
현지 컬러강판 시장의 수요특성에 따라
0.18mm의 초극박재까지 생산이 가능하다.또 지붕재와 외장용 컬러강판을 생산,
고객의 유통품질에 대한 요구를 적극 수렴해
현지화를 앞당길 계획이다.포스코강판 관계자의 설명이다.
"미얀마 포스코 C&C 건설은
건기에 접어드는 10월부터 토목 건축공사를 시작,
우기인 3월부터는 기계,
전기 설치공사에 들어갈 계획이다.미얀마의 환경보존을 위해
폐열에너지를 재활용하는 등
친환경 설비를 도입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