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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사 국내서 돈 못번다…8월 누계수주액 [뚝]

8월까지 누계수주액 51조8,604억원 전년대비 24.2%↓…공공부문 12.0% 민간부문은 30.2%↓

입력 2013-10-08 14:17 | 수정 2013-10-08 14:33

▲ 자료출처 <대한건설협회>



국내 건설사들의 누계수주금액이
전년대비 큰폭으로 감소했다.

8일 <대한건설협회>가 조사·발표한
국내건설수주 동향조사에 따르면
지난 8월까지 [누계수주액]은
51조8,604억원으로 집계돼
[전년대비 24.2%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공공부문은 12.0%(22조4천억원→19조7천억원),
민간부문은 30.2%(46조원→32조2천억원) 각각 줄었다.

공공 부문은
세종시 발주가 마무리된 정부기관(-16.8%),
에너지 관련 시설 발주가 급감한 공기업(-40.1%)으로부터의
수주 감소가 큰 것으로 조사됐다.

민간부문은 주
거용(-21.2%),
상업용(-12.5%),
공업용(-18.7%),
민간토목(-59.3%) 등
모든 부문에서 수주 액수가
큰 폭으로 떨어졌다.

▲ 자료출처 <대한건설협회>



한편, 지난 8월 국내 건설공사 수주액은
5조9,679억원으로 집계됐다
.
이는 전년동월대비 1.9% 감소한 것이다.

공공부문수주는 2조4,326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29.3% 증가했다.

공공 수주 가운데
토목 분야 수주액은
[군남 배수지 건설공사 등 치산치수],
[영산강 성산1공구 토목공사] 등 농림수산,
[서울제물포터널공사] 등 도로교량 부문의
수주 증가에 힘입어 47.1% 증가했다.

공공건축은 경찰대 지방 이전 신축 공사 등
학교·병원·관공서 등
공장·창고 등의 수주 물량 증가로
11.4% 늘었다.


민간 수주에서는 토목이
[용인경전철 건설사업 토목공사 2공구]
[울산시 하수관거정비 임대형민자사업] 등의
수주 호조로 25.7% 증가했다.

반면 건축은 주택재건축과 공장·창고 등
일부 물량을 제외하고는
부진이 계속되며 20.3% 감소했다.

"공공부분은 국영기업체를 제외한
정부부문에서는 회복세가 뚜렷한 반면,
건설경기의 [키]를 갖고 있는
민간경기가 여전히  깊은 동면상태에서
깨어나질 않고 있다.

   -<대한건설협회> 관계자

최창규 zxccck352@new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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