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서 이전 제품보다 약 2개월 서둘러 신제품 판매판매부진 때문인지 물량 개선 덕인지 업계도 관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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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애플의 아이폰5S와 아이폰5C가 오는 25일부터 국내서 판매된다.

    신제품이 출시된 지 약 한달 만이다.

    신형 아이폰의 국내 출시가 올 연말이나 내년으로 미뤄진다는
    당초 예상을 완전히 뒤엎고, 애플은 2차 판매국 출시를 발표했다.

    10일 애플은 한국을 포함한 25개 국가를 2차 판매국으로 결정,  
    오는 25일 [아이폰5S]와 [아이폰5C]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애플은 지난달 20일에
    미국과 호주, 캐나다, 중국, 프랑스, 독일, 영국
    홍콩, 일본, 푸에르토리코, 싱가포르 등 11개국을
    1차 판매국으로 정하고, 아이폰5S와 아이폰5C를 판매했다.

    #. 출시 한 달도 안돼… 업계도 깜짝

    신제품이 출시된 지 한 달쯤 후에
    한국 시장에서 판매가 이뤄지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애플은 그 동안 물량부족 등을 이유로
    한국 신제품 출시를 3개월 정도 미뤄왔다.

    때문에 이번에도 올 연말이나 늦으면 내년까지로
    국내출시가 미뤄질 것이라는 의견이 압도적
    이었다.

    예상을 깨고 애플이 서둘러 2차 판매국을 발표한 것에 대해
    업계에서도 놀랍다는 반응이다.

    판매를 앞당긴 이유가 판매부진인지
    물량 개선인지의 여부를 놓고 관심이 쏠리고 있다.

    아직 구체적인 이유에 대해 밝혀진 바는 없지만,
    차후 애플의 실적발표 등을 보아야 가늠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애플의 출시를 앞두고 KT 표현명 사장도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아이폰은 역시 KT]라며, 홍보에 나서기도 했다.

    한편 아이폰5S는
    ▲16GB 88만원
    ▲32GB 101만원
    ▲64GB 114만원이다.

    아이폰5C는
    ▲16GB 75만원
    ▲32GB 88만원이다.

    SK텔레콤과 KT가 애플 제품을 유통하며,
    통신사 요금 상품에 따라 가격이 달라질 수 있다.

    기존 아이폰4S는 54만원으로 가격을 인하했다.


    사진= 애플 홈페이지 캡쳐, 왼쪽부터 아이폰5S와 아이폰5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