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기 무실적 회원에게 현급 지금 조건으로 카드 추가 발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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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원에게연회비의 10%를 넘는 현금을 제공하고그 대가로 신용카드를 추가 발급하는 등불법영업을 해 온<하나SK카드>에<금융감독원>이칼을 빼들었다.<금융감독원>은<하나SK카드>에 대해 종합 검사를 한 결과,신용카드 모집 금지 행위 등이 확인돼기관경고와 과징금 5,000만원을 부과했다고23일 밝혔다.금융감독원은 또<하나SK카드> 전 대표이사 등 4명에게[주의적 경고] 등을 내렸고관련 직원에 대해서도 제재하도록 통보했다.<하나SK카드>는지난해 1월부터 7월까지장기 무실적 회원 5만6,739명에 대해연회비의 10%를 초과하는 현금을 제공하는 것을 조건으로카드를 추가 발급했다.[한 번만 사용] 또는 [천원만 사용] 해도현금 1만~2만원을 돌려주는 조건으로카드를 모집한 뒤이를 충족한 8,341명에 대해 돈을 지급했다.또,신용카드 발급 시[본인 확인]이 소홀했으며[전화마케팅 수신 거부]를 등록한 회원에게도전화를 통해 영업한 사실도종합 검사 결과 적발됐다.금융감독원은<하나SK카드>에미사용 카드의 연회비를 반환하고신용카드 부가서비스 신청 시회원에게 문자메시지로 통보하는 등고지 방법을 개선할 것을 통보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