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개사 손잡고 제품생산 등 업무협력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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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가 중소기업 수출지원을 위해 두 팔을 걷어붙였다.
24일 포스코에 따르면
지난 21일 15개 중소고객사 대표와
<오인환> 포스코 마케팅본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중소고객 동반성장을 위한 수출지원 업무협력 양해각서] 체결식이 열렸다.이번 협약으로 지원 대상 고객사는
제품 생산, 품질 서비스, 수출 서류, 샘플 준비 등
전 분야에서 포스코와 협력할 수 있게 됐다.포스코는
이번 협약으로 자사와 고객사 수출판로 개척,
판매확대,
공동마케팅,
주문자상표부착생산(OEM) 계약,
해외프로젝트 수주,
물류지원,
투자 등
광범위한 부문에서 협력을 기대하고 있다.또한 고객사별 수출지원 계획을 수립,
추진할 방침이다.이 밖에도 포스코는
코트라(KOTRA) 등 사내외 유관 네트워크와 협업을 통해
수출확대를 체계적으로 지원하고
고객사에 수출에 필요한 철강재를 안정적으로 공급할 계획이다.한편 포스코는
오는 2016년까지 수출지원 대상 고객사를
100개사로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