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한 펀드] 기금...10가족 2박3일 제주여행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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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C그룹]은푸르메재단과 함께 지난 21일부터 2박3일간장애어린이 10가족(총 40명)과 제주도에서[SPC행복한가족여행]을 진행했다고 24일 밝혔다.[SPC행복한가족여행]은장애어린이 가족들에게 위로와 휴식을 제공하자는 취지에서기획된 행사로 지난 6월에 이어 2회째를 맞는다.이 행사는 SPC그룹 임직원들이매월 1000원씩 모금해 장애어린이의 치료와 재활을 지원하는[SPC행복한펀드] 기금으로 진행됐다행사에 참여한 가족들은제주자연사박물관, 성산일출봉, 제주 민속촌 등제주도의 주요 관광지를 여행하고,SPC그룹 직원들이 준비한가족대항 미니올림픽에 참여하는 등특별한 시간을 보냈다."SPC행복한가족여행 프로그램은가족의 행복과 긍정의 에너지가장애어린이의 행복의 바탕이 된다는 생각으로 기획한 행사이다.SPC그룹은연 2회씩 장애어린이 가족을 위한힐링 여행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SPC그룹 관계자한편,SPC그룹은2012년 4월 시작한 [SPC행복한펀드]를 통해현재까지 2300여명의 임직원들이약 2억원을 푸르메재단에 기부했으며,50여명의 장애어린이에게 재활치료와 의료비,맞춤형 보조기구를 지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