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수산부 45일 동안 바다 청소

  • 지난 8월 중순부터 이달 말까지 독도 해역의 쓰레기 수거작업에서
    폐어망 및 어구 등 약 17.3t의 쓰레기를 수거했다고
    해양수산부가 29일 발표했다.

    해양수산부는 항만‧어항 및 연근해 주요해역에서
    매년 100억여 원을 들여 쓰레기 수거‧처리 등
    해양폐기물 정화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3년 만에 다시 벌인 독도 해양쓰레기 수거작업에서
    해양수산부는 경상북도 및 울릉군과 함께
    지역주민과 관광객을 대상으로 쓰레기 투기방지 교육과 홍보활동도 벌였다.

     “해양 쓰레기를 청소해 이곳을 깨끗하게 유지하는 것도
    독도 해역에 대한 실효적 지배를 강화하는 한 방법이다.”

    – 장성식 해양수산부 해양보전과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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