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한 베이커리&카페] 3호점 오픈...기업∙지방자치단체∙NGO 협력해 일자리 만들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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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C그룹](회장 허영인)은29일 서울 강동구 온조대왕문화체육관 1층에[행복한 베이커리&카페] 3호점을 열었다.이 날 열린 오픈 기념식에는[이해식 강동구청장],[강지원 푸르메재단 대표],[조상호 SPC그룹 총괄사장]이 참석했다.[행복한 베이커리&카페]는장애인 직원들로 운영되는 베이커리카페로SPC그룹이 매장 설비와 인테리어,직원 교육 등을 지원하고서울시는 매장 공간 마련을,푸르메재단은 장애인 채용과매장 운영을 맡는 공익사업이다.수익금은전액 장애인 재활 치료에 사용한다.2012년 9월 종로구 신교동 푸르메센터에첫 점포를 연 이래,서초동 서울시인재개발원 2호점에 이어이번이 3번째 점포다.3호점에 채용된 직원들은장애인 직업교육시설인 [SPC&소울 행복한베이커리교실]에서제빵 및 커피제조 교육을 받았으며,앞으로 매장에서 커피와 음료를 직접 만들고우리밀과 유기농 원료,유정란으로 만든 빵을 판매하게 된다."아침마다 일하러 갈 생각에 잠도 잘 안 오고,저보다 부모님이 더 좋아하신다.제가 직접 만든 커피로사람들이 행복해졌으면 좋겠다."- 행복한베이커리&카페 3호점에서 근무하게 된 허동휘 바리스타"행복한베이커리&카페는장애인들의 일자리 창출을 위해기업과 지방자치단체∙NGO가 각자의 역량을 지원하는선진 상생 모델이다.2015년까지 행복한 베이커리&카페를 15호 점까지 확대해더 많은 장애인들에게 자립의 기회를 제공하겠다."- SPC그룹 관계자
[사진설명= 행복한베이커리&카페 3호점 오픈식에서 (왼쪽부터) 강지원 푸르메재단 대표, 이해식 강동구청장, (오른쪽 끝) 조상호 SPC그룹 총괄사장이 직원들과 함께 기념사진을 찍고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