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대표 인터넷 생보사 [라이프넷]과 합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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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내 최초로
    인터넷을 기반으로 한
    생명보험사가 탄생한다.

     

    젊은 층을 겨냥한
    온라인 생명보험시장이
    점차 달아오를 것으로 예상된다.

     

    [금융위원회]는 30일 정례회의를 열고
    [교보생명]의 자회사인
    [교보라이프플래닛생명보험]의
    보험업 허가를 승인했다.

     

    교보라이프플래닛생명보험은
    납입자본금 320억원으로 설립됐다.

     

    총보험계약 건수 및 수입모험료의
    100분의 90 이상을
    전화, 우편, 컴퓨터통신 등
    통신수단을 이용해 모집해야 한다.

     

    새로 출범하는 인터넷 생보사의 브랜드는
    [라이프플래닛](Lifeplanet) 이다.

     

    생명을 뜻하는 [라이프](Life)와
    우리가 사는 세상인 지구를 뜻하는 [플래닛](Planet)의
    합성어로
    생명보험의 가치를 온 세상에 전하자는 의미를 담고 있다.

     

    [플랜](Plan) 과 [넷](Net)이 결합한
    [플래닛](Planet)은
    [인터넷에서 설계하는 생명보험]을 뜻하기도 한다.

     

    지분율은
    [교보생명] 74.5%,
    일본의 인터넷 생보 업체인 [라이프넷] 25.5%이다.

     

    초대 대표이사로는
    이학상 교보생명 e비즈니스추진단 담당임원이 내정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