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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 [삼성물산], [대우건설] 등 대형 건설사들이
막바지 분양 대전에 나섰다.이들 건설사는 브랜드, 입지, 분양가 등
삼박자를 갖춘 상품을 잇달아 선보이며
경쟁을 펼치고 있다.특히 알파룸, 5베이 등
특화 평면을 앞세운
차별화 전략이 눈길을 끌고 있다.14일 부동산포털 [닥터아파트]에 따르면
11월 분양대전에
현대건설,
삼성물산,
대우건설,
대림산업,
롯데건설,
KCC,
효성 등
주요건설사들이 뛰어들었다.현대건설은
위례신도시 장지동(송파권역) C1-1블록에
[송파 힐스테이트]를 선보인다.
전용 101~148㎡, 총 490가구 규모다.
이 단지는 3가지 맞춤형 평면이 제공된다.
기본확장형, 주방·식당 강화형, 안방·드레스룸 강화형 등이다.
여기에 전용 101B㎡는 최대 48%의 서비스면적이 제공된다.
또 5베이로 설계해 5개의 방을 넣었다.삼성물산은
서울 천호동에 [래미안 강동펠리스]를 분양한다.
전용 59~84㎡, 총 999가구의 대단지다.중대형에서 볼 수 있던 현관창고, 대형 드레스룸을
중소형에 적용한 것이 특징이다.대우건설도
서울 문정동 일대에 [송파 파크하비오 푸르지오]를 분양한다.오피스텔 전용 21~74㎡, 3456실과
아파트 전용 84~151㎡ 999가구 규모다.
오피스텔은 2000실 이상이 투룸과 거실을 갖춘 형태로 설계됐다.
84㎡C는 4베이로 설계됐으며
A형은 주방 씽크볼과 쿡탑이 거실을 바라보는 형태로 배치됐다. -
대림산업은
서울 반포동에 [아크로리버 파크]를 선보인다.
한신1차 재건축 아파트로 일반물량 중
전용 59~178㎡, 515가구를 분양한다.
발코니공간을 38% 더 추가할 수 있어
내부공간을 넓게 쓸 수 있고
실내 천정고를 2.6m로 높였다.
또 4베이 평면을 적용했다.
롯데건설도
서울 독산동에 [롯데캐슬 골드파크]를 분양한다.
전용 59~101㎡, 총 1743가구 대단지로 조성된다.
알파룸, 4베이 설계를 적용했다.
71·72㎡의 경우 확장 시 실사용 면적이 84㎡ 수준으로
늘어난다.KCC건설은
울산 서동 우정혁신도시 B-2블록에
[우정혁신도시 KCC 스위첸]을 공급한다.전용 84㎡ 단일면적 총 424가구다.
4베이로 설계됐고 알파룸을 제공한다.효성은
대전 관저동 관저지구 B-1블록에
[효성해링턴플레이스]를 분양한다.전용 74~84㎡, 460가구로
4베이 설계를 적용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