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랜드, 입지, 분양가 등 각종 옵션 건설사 경쟁 치열"
  • ▲ 삼성물산이 분양 예정인 래미안 강동펠리스 조감도.ⓒ삼성물산
    ▲ 삼성물산이 분양 예정인 래미안 강동펠리스 조감도.ⓒ삼성물산

     

     

    [현대건설], [삼성물산], [대우건설] 등 대형 건설사들이
    막바지 분양 대전에 나섰다.

     

    이들 건설사는 브랜드, 입지, 분양가 등
    삼박자를 갖춘 상품을 잇달아 선보이며
    경쟁을 펼치고 있다.

     

    특히 알파룸, 5베이 등
    특화 평면을 앞세운
    차별화 전략이 눈길을 끌고 있다.

     

    14일 부동산포털 [닥터아파트]에 따르면
    11월 분양대전에
    현대건설,
    삼성물산,
    대우건설,
    대림산업,
    롯데건설,
    KCC,
    효성 등
    주요건설사들이 뛰어들었다.

     

    현대건설은
    위례신도시 장지동(송파권역) C1-1블록에
    [송파 힐스테이트]를 선보인다.


     

    전용 101~148㎡, 총 490가구 규모다.


     

    이 단지는 3가지 맞춤형 평면이 제공된다.
    기본확장형, 주방·식당 강화형, 안방·드레스룸 강화형 등이다.


     

    여기에 전용 101B㎡는 최대 48%의 서비스면적이 제공된다.
    또 5베이로 설계해 5개의 방을 넣었다.

     

    삼성물산은
    서울 천호동에 [래미안 강동펠리스]를 분양한다.
    전용 59~84㎡, 총 999가구의 대단지다.

    중대형에서 볼 수 있던 현관창고, 대형 드레스룸을
    중소형에 적용한 것이 특징이다.

     

    대우건설도
    서울 문정동 일대에 [송파 파크하비오 푸르지오]를 분양한다.

    오피스텔 전용 21~74㎡, 3456실과
    아파트 전용 84~151㎡ 999가구 규모다.

     
    오피스텔은 2000실 이상이 투룸과 거실을 갖춘 형태로 설계됐다.
    84㎡C는 4베이로 설계됐으며
    A형은 주방 씽크볼과 쿡탑이 거실을 바라보는 형태로 배치됐다.

     

  • ▲ ⓒ각 사
    ▲ ⓒ각 사

     

    대림산업은
    서울 반포동에 [아크로리버 파크]를 선보인다.


     

    한신1차 재건축 아파트로 일반물량 중
    전용 59~178㎡, 515가구를 분양한다.


     

    발코니공간을 38% 더 추가할 수 있어
    내부공간을 넓게 쓸 수 있고
    실내 천정고를 2.6m로 높였다.


    또 4베이 평면을 적용했다.


     

    롯데건설도
    서울 독산동에 [롯데캐슬 골드파크]를 분양한다.


     

    전용 59~101㎡, 총 1743가구 대단지로 조성된다.
    알파룸, 4베이 설계를 적용했다.


     

    71·72㎡의 경우 확장 시 실사용 면적이 84㎡ 수준으로
    늘어난다.

     

    KCC건설은
    울산 서동 우정혁신도시 B-2블록에
    [우정혁신도시 KCC 스위첸]을 공급한다.

    전용 84㎡ 단일면적 총 424가구다.
    4베이로 설계됐고 알파룸을 제공한다.

     

    효성은
    대전 관저동 관저지구 B-1블록에
    [효성해링턴플레이스]를 분양한다.

    전용 74~84㎡, 460가구로
    4베이 설계를 적용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