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서 4만5천부 이상 판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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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훈 한미글로벌 회장]의 경영에세이가
대만에서 번역 출간됐다.21일 한미글로벌에 따르면
대만 출판그룹 [평화국제출판사]가 번역 출간한
김종훈 회장의 [우리는 천국으로 출근한다]가
대만과 홍콩에서 판매 중이다.이 책은
김 회장이 즐겁고 행복한 일터 만들기 운동인 [GWP(Great Work Place)] 개념을
한미글로벌 경영에 도입,
[직장인의 천국 만들기] 프로젝트를 진행한 과정을 담고 있다.특히 [꿈의 직장]을 만들기 위한
구성원 중심의 경영정책이 눈길을 끈다.전 직원이 회사 주식을 소유한 종업원지주제,
창의적 사고 증진을 위한 2개월 유급휴가제 등이 담겨있다.국내에서는 2010년 11월 출간돼 4만5,000부 이상 판매됐다.
인세수익금은 전액 사회복지법인 [따뜻한동행]에 기부돼
장애인 지원사업에 사용된다.김종훈 회장의 설명이다.
"한미글로벌이 추구하는
[직장인의 천국]이란
궁극적으로 직장에 만족한 직원들이
최고의 성과를 내고
주주가치 역시 자동적으로 창출되는
선순환의 지속 가능한 경영 매커니즘이다.이번 번역 출간을 계기로
한미글로벌의 경영문화를
대만과 홍콩 등에 알리게 돼 기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