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세종시 등 인기 물량 [주목]
  • ▲ 롯데건설이 서울 독산동에 분양한 [롯데캐슬 골드파크] 모델하우스 전경.ⓒ롯데건설
    ▲ 롯데건설이 서울 독산동에 분양한 [롯데캐슬 골드파크] 모델하우스 전경.ⓒ롯데건설

     

     

    첫 눈이 내린다는 [소설(小雪)]이 껴있던 지난 주말,
    전국 [모델하우스]는 알짜 물량을 잡으려는 수요자들로
    뜨거운 열기를 뿜었다.

     

    25일 부동산 업계에 따르면
    지난 20일과 22일 위례신도시와 마곡지구에 문을 연
    [현대건설]의 [위례 송파 힐스테이트]와
    [마곡 힐스테이트 에코] 모델하우스에는
    총 3만8,000여명의 방문객이 몰렸다.

     

    위례 송파 힐스테이트에는
    첫날 5,000여명이 몰린 데 이어
    주말까지 총 3만여명이 다녀갔다.

     

     

  • ▲ 현대건설이 분양한 [마곡 힐스테이트 에코] 모델하우스 내부.ⓒ현대건설
    ▲ 현대건설이 분양한 [마곡 힐스테이트 에코] 모델하우스 내부.ⓒ현대건설

     

     

    마곡 힐스테이트 에코도
    첫날 2,000여명이 방문했으며
    주말동안 총 8,000여명이 내방했다.

     

    위례 송파 힐스테이트를 찾은 김모(45)씨 말이다.

     

    "지난주에 분양한 아파트와 비교해 보려고 방문했다.

    서울 송파구에 지어져서 입지가 좋고,
    내부 평면을 취향에 따라 선택할 수 있어 잘 나온 것 같다."


    [롯데건설]은
    지난 22일 서울 독산동 [롯데캐슬 골드파크] 모델하우스를 오픈했다.

    주말까지 무려 5만2,000여명이 다녀가며 성황을 이뤘다.

     

    롯데건설측은
    "오픈 첫날부터 주말 내내 관람객들이
    짧게는 1시간 길게는 2시간씩 기다리는 등
    장사진을 펼쳤다"고
    설명했다.

     

    이 단지는 금천구에 오랜만에 공급되는 신규 아파트여서
    분양 전부터 관심을 받아왔다.

     

    특히 향후 3,203가구 아파트,
    1,165실 오피스텔,
    호텔,
    문화체육시설,
    롯데마트,
    초등학교,
    공공청사 등이 들어서는
    대규모 복합단지로 조성예정이어서 주목받고 있다.

     

     

  • ▲ 롯데건설이 부산에 분양한 [사직 롯데캐슬 더클래식] 모델하우스 내부.ⓒ롯데건설
    ▲ 롯데건설이 부산에 분양한 [사직 롯데캐슬 더클래식] 모델하우스 내부.ⓒ롯데건설

     

     

    같은날 롯데건설은 부산 [사직 롯데캐슬 더클래식]
    모델하우스도 오픈했다.

     

    첫날 8,000여명이 다녀갔으며
    주말까지 총 3만2,000여명이 내방한 것으로 집계됐다.

     

    인근 단지보다 저렴한 평균분양가(3.3㎡당 985만원)로
    수요자들의 관심을 끌었다.

     

    거제동에서 온 이모(48)씨의 말이다.

     

    "3년 뒤 입주할 새 아파트가
    현재 살고 있는 아파트보다 시세가 저렴해
    분양 전부터 관심이 많았다.

    와서 보니 평면도 좋고
    주방의 수납시설도 더 세련되고 좋아져
    마음에 든다."


    세종시에서도 모델하우스 오픈이 있었다.

     

    [중흥건설]과 [모아종합건설]은
    22일 세종시 3생활권 분양 단지를 선보였다.

     

    [중흥 S클래스 리버뷰]는
    개관 첫날 8,000여명이 방문했고
    주말까지 총 2만여명이 찾았다.

     

    중흥건설 관계자의 설명이다.

     

    "중흥S-클래스 리버뷰는
    세종시의 강남으로 불리는 3생활권에 입지하고
    단지 바로 앞으로 BRT(간선급행버스) 정류장이 위치해
    쾌적한 주거환경을 자랑한다.

    금강 조망이 가능한 것은 물론
    도보로 이용 가능한 초, 중, 고가 들어설 예정으로
    향후 3생활권의 랜드마크 단지가 될 것이다."


    모아종합건설의 [M3블록 모아미래도 리버시티]에도
    주말까지 총 2만여명이 다녀가는 등 뜨거운 열기를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