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우 현 회장·서진원 현 신한은행장 등 선정
  • ▲ 신한금융이 신임 회장 최종 후보를 선정했다. 후보에는 한동우 현 회장, 서진원 현 신한은행장 등이 포함됐다. ⓒ 뉴데일리 DB
    ▲ 신한금융이 신임 회장 최종 후보를 선정했다. 후보에는 한동우 현 회장, 서진원 현 신한은행장 등이 포함됐다. ⓒ 뉴데일리 DB


    신한금융그룹 회장후보추천위원회(회추위)가 
신임 회장 후보를 
5명으로 압축했다.

회추위는
한동우 현 회장과 
서진원 현 <신한은행>장, 
이재우 전 <신한카드> 사장, 
이동걸 전 <신한금융투자> 부회장, 
홍성균 전 <신한카드> 사장을
최종 후보로 6일 선정했다.

회추위는 
이날 압축한 후보들에게 
회장직에 대한 의사를 개별적으로 물은 뒤 
외부 기관을 통해 평판 조회를 진행한다.

일부 후보는 
이날 회추위로부터 
차기 회장 후보가 됐다는 소식을 듣자 
“고민해보고 내일 확답을 주겠다”
라고 답한 것으로 전해졌다.

회추위는 
오는 11일 
5명의 후보를 상대로 면접을 진행한 후 
최종 후보를 
12일 이사회에 추천한다.

해당 후보는 
주주총회를 거쳐 
내년 3월 신임 회장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