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3월26일부터 4일간 진행…CHIC 전시회와 병행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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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섬유산업연합회(회장 노희찬)는
내년 3월 26일부터 4일간
중국 북경에서 [프리뷰 인 차이나 2014] 전시회를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전시회는
한국 의류·패션 브랜드의 우수성을 알리고
북방지역을 포함한 중국 전역으로
유통망을 넓히기 위해 마련됐다.
또 아시아 최대 규모의 의류·패션 전시회인
[CHIC(China International Clothing&Accessoried Fair)]
전시회와 병행 개최를 통해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할 예정이다.
섬산련은 중국을 제 2의 내수시장으로 선점하기 위해
지난 2003년부터 상해에서 [프리뷰 인 상하이]를 개최했다.
이후 북방지역을 포함한 중국 전역으로의
브랜드 진출에 대한 요구가 높아지면서
2010년부터는 북경으로 이동해
[프리뷰 인 차이나]를 개최하고 있다.내년 전시회에서는
트렌디하고 차별화 된 전시부스로 구성하고
참가업체 브랜드 패션쇼,
한중 비즈니스 교류회,
중국 유력 매체를 통한
홍보 및 개별 인터뷰 등
다양한 부대행사와 연계해
참가업체들의 중국내
브랜드 홍보 및 마케팅 기회를 확대할 예정이다.
-섬산련 전시패션팀 박창열 팀장
한편 프리뷰 인 차이나에 참가를 원하는 기업은
다음 달 24일까지 섬산련 전시패션팀에
참가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