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3월26일부터 4일간 진행…CHIC 전시회와 병행 개최
  • ▲ 2012 프리뷰 인 차이나 전경 ⓒ프리뷰 인 차이나 제공
    ▲ 2012 프리뷰 인 차이나 전경 ⓒ프리뷰 인 차이나 제공

     

    한국섬유산업연합회(회장 노희찬)는
    내년 3월 26일부터 4일간
    중국 북경에서 [프리뷰 인 차이나 2014] 전시회를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전시회는
    한국 의류·패션 브랜드의 우수성을 알리고
    북방지역을 포함한 중국 전역으로
    유통망을 넓히기 위해 마련됐다.

    또 아시아 최대 규모의 의류·패션 전시회인
    [CHIC(China International Clothing&Accessoried Fair)]
    전시회와 병행 개최를 통해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할 예정이다.

    섬산련은 중국을 제 2의 내수시장으로 선점하기 위해
    지난 2003년부터 상해에서 [프리뷰 인 상하이]를 개최했다.
    이후 북방지역을 포함한 중국 전역으로의
    브랜드 진출에 대한 요구가 높아지면서
    2010년부터는 북경으로 이동해
    [프리뷰 인 차이나]를 개최하고 있다.

     

    내년 전시회에서는
    트렌디하고 차별화 된 전시부스로 구성하고
    참가업체 브랜드 패션쇼,
    한중 비즈니스 교류회,
    중국 유력 매체를 통한
    홍보 및 개별 인터뷰 등
    다양한 부대행사와 연계해
    참가업체들의 중국내
    브랜드 홍보 및 마케팅 기회를 확대할 예정이다.

      
    -섬산련 전시패션팀 박창열 팀장


    한편 프리뷰 인 차이나에 참가를 원하는 기업은
    다음 달 24일까지 섬산련 전시패션팀에
    참가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