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1,839만원, 경기 1,244만원, 인천 1,037만원 순
  • ▲ 자료사진.
    ▲ 자료사진.

     

    올해 서울에서 공급된 신규분양 단지의
    3.3㎡당 평균 분양가격이
    전년 대비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19일 부동산포털 [닥터아파트]에 따르면
    2013년 분양물량의 3.3㎡당 평균 분양가는
    1,097만원으로 집계됐다.

    이는 전년보다 141만원 오른 14.7% 상승한 수치다.

     

    권역별로 수도권은 1,493만원,
    지방광역시 760만원,
    지방중소도시 660만원을 기록했다.

     

    수도권이 지방광역시의 1.9배,
    지방중소도시의 2.26배 높았다.

     

    수도권은 전년보다 11.6% 올랐는데
    이는 위례신도시, 강남권 재건축 단지 분양이 늘어났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반면 서울은 상대적으로 분양가가 낮은
    마곡지구, 세곡지구 등 공공분양 물량이 공급되면서
    전년보다 4.56% 하락했다.

     

     

  • ▲ ⓒ닥터아파트
    ▲ ⓒ닥터아파트

     

     

    한편 올해는 전국에서 총 397개 단지, 1,870개 주택형이 청약접수를 했다.

     

    이 중 1순위에서 마감된 곳은 34.5%인 646곳으로 조사됐다.

     

    권역별 1순위 마감 주택형은
    수도권 878개 중 337개(38.4%),
    지방광역시 414개 중 179개(43.2%),
    지방중소도시 578개 중 130개(22.5%)로 집계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