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분기 매출 1조9,000억...[영업적자→흑자전환] 기대
  • 20일 두산인프라코어(042670)의 주가가
    장 시작 한 시간만에 [4%대 강세]를 보이고 있다.

    4분기 실적 호조 및
    4억달러 규모의 해외주식예탁증권(GDR) 발행 등
    잇단 호재에 따른 것으로 분석된다.


    특히 GDR의 경우
    싱가포르 증시 상장으로
    수급 부담이 완화될 것이라는 전망이 제기되고 있다.


    때문에 [미국], [중국], [유럽] 등
    회복세를 보이는 업황과
    실적 개선세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는 전문가들의 분석이다. 


    또 4분기 실적발표에 따른 기대감도
    주가영향에 한 몫 한 것으로 예상된다.   

     

    이와 관련 IBK투자증권 홍진호 연구원은 보고서를 통해
    두산인프라코어의
    4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각각 1조9000억원, 773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예측했다.

     

    아울러 전년동기대비 영업적자에서
    [흑자전환]될 것이라는 예측도 주가를 견인하는 모양새다.


    한편, 10시18분 현재 <두산인프라코어> 주가는
    전일대비 3.86% 오른 1만2,100원에 거래되고 있으며,
    외국인창구에서는 CS증권이 매수우위를 보이고 있다.

     
    반면 <노무라>와 <바틀레>에서는 강한 매도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