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농심 본관 ⓒ농심 홈페이지
    ▲ 농심 본관 ⓒ농심 홈페이지

     

    농심(004370) 주가가 4분기 실적 기대치로 상승 행진이다.
    5거래일째 연속이다.
     
    3일 2시10분 현재 농심은 전거래일 대비 3.19%(△8,000) 오른
    25만9,000원에 거래 중이다.

     

    대신증권 이선경 연구원에 따르면,
    4분기 별도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5.1% 감소한 4,676억원,
    영업이익은 18.4% 줄어든 242억원을 기록했다.  

     

    이는 시장 추정치에 부합하는 수치다. 하지만 아쉽다는 평가다.
    이번 마이너스 기록은 [삼다수] 매출 누락 영향이 컸기 때문이다. 

     

    [이선경] 연구원은
    "만약 삼다수 누락 영향이 없었다면
    [플러스]매출 성장세를 보였을 것이다"
    고 진단했다. 

     

    때문에 1분기 이후부터는 영업이익이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마이너스 원인이 [삼다수]였다면
    증가요인은 [라면]이다. 


    농심의 경우, 라면 소비시장이 견조해
    실적 불확실성이 낮다는 평가다.

     

     

    농심이 백산수 채널입점 등이 마무리되면
    그 에 따라 발생한 판관비를 라면
    부문에 투자할 계획인 것으로 알고 있다.

    때문에 전체비용 확대없이 1분기 라면점유율 
    상승이 가능할 것 같다.

        대신증권 이선경 연구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