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 공장장들로부터 현장서 직접 보고 받고 설비시설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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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태광산업 심재혁 부회장(오른쪽에서 두번째),  최중재 사장(오른쪽에서 다섯번째) 등 최고 경영진이 지난 9일 부산 동래공장을 방문해 생산설비 시설에 대한 보고를 받고 있다ⓒ태광산업 제공
    ▲ 태광산업 심재혁 부회장(오른쪽에서 두번째), 최중재 사장(오른쪽에서 다섯번째) 등 최고 경영진이 지난 9일 부산 동래공장을 방문해 생산설비 시설에 대한 보고를 받고 있다ⓒ태광산업 제공

     

    

    태광산업은 지난 9~10일 이틀동안
    심재혁 부회장, 최중재 사장을 비롯한 최고 경영진 10여 명이
    전국 모든 공장을 방문해
    업무보고를 받고 생산시설을 점검했다고
    12일 밝혔다.

    연초에 정해진 식순에 따라
    형식적으로 이뤄지는 시무식은 생략하고
    최고 경영진이 공장을 돌며
    현장 경영에 대한 의지를 밝힌 것.

    심 부회장 등 최고 경영진은
    태광산업 소속의 모든 공장
    7곳(신평공장, 반여공장, 동래공장, 웅산공장, 울산공장, 경주공장, 대구공장)을 방문해
    각 공장장으로부터 올해 주요 사업계획 등에 대한 보고를 받았다.

    심 부회장은 현장 방문에서
    “[변화와 혁신]은 단순한 구호가 아니라 우리의 생존전략”이라며
    “변화와 혁신을 위한 쉼 없는 도전과 열정,
    끊임 없는 전진만이 우리의 도전을 성공으로 이끌 수 있다
    고 강조했다.

    최 사장도
    “2014년은 [JUMP 2088(2020년 매출 8조원, 영업이인 8,000억원) Vision] 달성을 위한
    원년으로 삼아야 한다”

    “원가절감과 판매전략 개선, 신제품 개발 등에
    전사적인 역량을 집중해 강한 조직 문화를 구축해야 한다”
    고 말했다.

    공장 방문에는
    김정관 경영지원본부장, 이동국 사회공헌본부장,
    정경환 석유화학본부장, 조경구 섬유사업본부장 등을 포함해
    인사, 홍보, 기획, 영업 담당 임원 등도 함께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