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신문출판광전총국·CCTV와 방송 발전 논의
  • ▲ 이경재 방통위원장ⓒ연합뉴스
    ▲ 이경재 방통위원장ⓒ연합뉴스


<이경재> 방송통신위원장은
16일부터 2박 3일간
창조경제의 핵심산업 중 하나인 
콘텐츠와 선플 한류 확산을 위해
중국을 방문한다. 

15일 방통위에 따르면 
이경재 위원장은 
중국 방송 규제기관인 
[국가신문출판광전총국]의 <차이푸차오> 총국장과 
[중국중앙텔레비전(CCTV)] <후잔판> 회장을 만나 
방송 분야 발전을 위한 협력을 다진다. 

특히 국가신문출판광전총국과
[라디오 및 텔레비전 분야 협력에 관한 양해각서]를 체결하고 
양국이 상호간 콘텐츠 교류를 적극 확대할 것을 제안해,
한류 재도약의 발판을 마련하겠다는 구상이다.

아울러 지난 해 12월 
우리나라에서 만남을 가진 
국가인터넷정보판공실의 루웨이 주임(장관급)을 다시 만나 
양 기관간 실질적인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한다. 

선플운동본부가 주최하는 
중국 쓰촨성 대지진 피해 지역 주민을 위한 
선플 추모집 및 청소년 문화센터 건립 기금 전달식에 참석, 
선플 운동 등 인터넷 문화 개선을 위한 
방통위 정책을 전파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