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불모터스 "2014년 도약의 해" 선언
  • ▲ ⓒ푸조 신형 세단 뉴 308.
    ▲ ⓒ푸조 신형 세단 뉴 308.


    프랑스 브랜드 푸조와 시트로엥의 한국 공식 수입원인
    한불모터스는 올해 3개 신차종을 공격적으로 출시하고
    총 4,500대를 판매할 것이라고 17일 밝혔다. 

    푸조는 지난해 국내 시장에서 총 2,776대를 판매했다.
    시장 진출 이래 가장 높은 연간 판매량으로,
    2012년 대비 약 15%가량 성장한 수치다. 

    푸조는 이달 국내 누적 판매 2만 대를 넘어섰다.
    푸조는 올해 국내 시장에 어반 크로스오버 2008과
    뉴 308을 선보인다.

    2008은 유럽 시장 출시 이후 이탈리아 자동차
    기자연합 선정 ‘2014 오토 유로파상’, 폴란드의 오토 셰아트가 뽑은
    ‘올해의 골든 스티어링 휠’ 등을 수상하며 상품성을 인정받고 있으며,
    뉴 308 역시 여러 전문 매체의 호평이 이어지며 기대를 모으고 있다.

  • ▲ ⓒ푸조 크로스오버 2008
    ▲ ⓒ푸조 크로스오버 2008


    시트로엥은 올해 국내 상륙 2년을 맞는다.
    그간 DS3, DS4, DS5를 통해 시트로엥만의
    특별한 아이덴티티를 국내 소비자들에게 알려왔다.

    오는 3월 그랜드 C4 피카소를 선보이며 본격적으로
    시장 경쟁력을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뉴 C4 피카소 모델은 지난 6월 출시 이후 유럽에서
    패밀리카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한편 한불모터스는 차량 판매는 물론 기존 푸조 및
    시트로엥 서비스 활동도 강화해 고객 만족도
    부문에서도 한 단계 도약한다는 계획이다. 

    주요 도시에 서비스센터를 추가로 배치해 서비스
    인프라를 강화하고, 지속적으로 기술력도 향상해
    고객들이 더욱 빠르고 편하게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추진 중이다. 또한,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을 개설해
    고객들과의 커뮤니케이션을 보다 원활하게 개선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