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래연구소, 한화판교리조트에서 20여점 첫 전시회
-
국립수산과학원(원장 정영훈) 고래연구소는
주로 국내연안에 서식하는 고래류의 골격을 모아
전국 순회 전시회를 시작한다.
고래연구소는 지난 13일 한화호텔앤드리조트(주)와
양해각서를 체결하고 16일부터 2월 28일까지
한화호텔앤드리조트 판교 아이큐아리움에서
첫 전시회를 갖는다.
2008년 8월 남해안에서 그물에 걸려 폐사한
길이 5m 짜리 범고래의 전체 골격과
출산직전의 상괭이 표본 등
고래류 13종 20여 점이 선보인다.이밖에 각종 고래류의 뼈와 돌고래 태아 액침 표본 및
고래연구소에서만 소장한 큰머리 돌고래, 고양이 고래 골격 등
희귀 표본을 볼 수 있다. -
[사진출처=고래연구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