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른어촌 장학금]은 전공 관계없이 대학생 150명에게 지급
  • <수협중앙회>와 <어업인교육문화 복지재단>은
    수산업과 어촌 발전에 헌신할 차세대 수산인력 양성을 위해
    올해 9억원 규모의 장학 사업을 실시한다.

    수협중앙회는 [수산장학금]을 통해 수산계열 전공 대학생에게
    올해 3억원의 장학금을 편성했다.
    수산계 고등학교에도 1억5,000만원을 운영비로 지원한다.

    국내 유일의 어업인 복지전담 기구인 [어업인교육문화복지재단](어업인재단)도
    [푸른어촌 희망가꿈 장학금]을 4억5,000만원 규모로 지급 할 예정이다.

    2회째를 맞는 푸른어촌 희망가꿈 장학금은 
    교육비 부담 경감과 어촌 인재를 양성을 위해 지난해 신설됐다.

    전공에 제한 없이 가정형편이 어려운 어업인 자녀를 대상으로 한다.
    어업인재단은 국내 소재 대학 재학생(휴학생 제외)과
    2014년도 입학 예정자를 대상으로 장학금 신청을 접수 받는다.

    지원규모는 1인당 300만원씩 150여명에게 지급 된다.
    내달 6일까지 관할 수협 지도과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