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방지역 수해 구호활동도 추진
  • ▲ 태평양물산이 인도네시아 PPN공장 인근 지역 주민들을 위한 수해 구호활동을 하고 있다 ⓒ태평양물산 제공
    ▲ 태평양물산이 인도네시아 PPN공장 인근 지역 주민들을 위한 수해 구호활동을 하고 있다 ⓒ태평양물산 제공



    글로벌 의류 제조기업 태평양물산(대표 임석원)은
    수도시설이 없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인도네시아 법인 인근지역 주민들을 위해
    수도시설을 갖춘 식수원을 개발, 기증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식수원 기증은 지난 2012년부터 추진한 우물파기 프로젝트와
    작년 인도네시아 NPK 공장 인근지역 고등학교에 식수대를 설치한데 이어 3번째 샘원이다.

     

    “공장 인근지역 주민들의 어려움을 해소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기 위해 3번째 식수원을 기증하게 됐다.
    식수원 외에도 지역민과의 유대관계 강화를 위해
    다양한 방안을 모색 중이다”

       -태평양물산 관계자


    이외에도 태평양물산은
    인도네시아 PPN 공장 인근 수방지역의 수해 구호활동도 추진 중이다.
    지난 21일부터 수방의 찌아섬 지역에 일차적으로 의류 200벌과
    우의, 그리고 약 1000만 루피아 상당의 식료품 등을 전달했으며
    약 1000만원 상당의 구호물품을 추가로 구입해
    현지 피해주민들의 빠른 피해복구를 지원하고 있다.

     

    “태평양물산이 현지법인에서 [사랑받는 기업]으로 인정받기 위해
    현지 주민들과의 끊임없는 교류와 소통이 필요하다.
    앞으로도 인도네시아를 비롯한 베트남, 미얀마 등의 생산기지를 중심으로
    현지화 전략을 이어나갈 것” 

       -임석원 태평양물산 대표이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