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미칩 수지광고에 매출 44% 껑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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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농심은 올해 수미칩 광고모델로 수지를 재발탁했다고 29일 밝혔다.

    2012년 10월 처음 수미칩 모델로 선정된 수지는
    올해까지 3년 째 수미칩 광고 모델로 활동하게 되면서
    농심 장수 CF모델 대열에 이름을 올렸다.

올해 수지의 수미칩 새 광고는 제품의 원료인
국산 [수미감자]를 알리면서,
최근 한층 성숙해진 국민 첫사랑 수지와의 데이트를 콘셉트로
구성한 것이 특징이다.

"수미는 여자가 아니야~ 감자야!"라는 
카피는 일관성 있게 가져갔다. 

농심은 인기스타 수지의 영향이
수미칩 매출에 그대로 반영됐다고 밝혔다.
실제로 수미칩 매출은 수지 모델 발탁 전인
2012년 약 147억원에서 2013년 212억으로 44% 뛰어 올랐다.
(AC닐슨 자료)

"국내 유일 국산 수미감자를 사용하는 고품격 감자칩이라는
수미칩의 이미지가 
인기스타 수지와 잘 매치되고,
그 결과 매출도 계속 성장하고 있다.
3년 째 단일제품 모델인 수지는 
농심에서도 강부자(신라면, 안성탕면 등),
유호정(새우깡, 웰치, 카프리썬 등),
최수종(신라면, 칩포테토 등) 등
인기 장수모델의 맥을 잇는 농심 대표 CF스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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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심 관계자


수지의 수미칩 새 광고는 이르면 2월 초 방송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