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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달러 환율이 1,070원대로 안착했다.
간밤 미국 증시가 반등에 성공하면서
국내 증시도 2거래일 만에 상승세로 돌아섰다.5일 오전 9시 17분 현재 서울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일 보다 0.49% 내린 1,078원에 거래 되고 있다.같은 시각 코스피지수는 0.50% 오른 1896.56이며
코스닥지수는 0.50% 상승한 510.75선을 기록하고 있다.2월 들어 외인 매도세가 꾸준한 가운데
개인과 기관은 각각 423억원, 302억원 순매수에 나서면서 지수를 떠받치고 있다.
외인은 746억원 순매도 중이다.
고승희 SK증권 연구원은
"매크로 모멘텀 부재와 이머징 경기에 대한 우려를 고려할 때,
단기 급락에 따른 저가 매수 유입으로 기술적 반등은
일어날 수 있으나 추세적 상승은 어렵다.
코스피지수의 부진한 모습은 당분간 지속될 것"으로 내다봤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