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우디서 9억3500만달러 인산생산설비 수주
  • 이라크 비스마야 신도시 프로젝트 현장.ⓒ한화건설
    ▲ 이라크 비스마야 신도시 프로젝트 현장.ⓒ한화건설

     

    한화건설이 해외건설 수주 누적 140억달러를 달성했다.

     

    21일 한화건설에 따르면 지난 6일 사우디국영광업회사에서 발주한 9억3500만달러(한화 1조50억원)규모의 인산생산설비 화공플랜트 공사 계약을 체결함에 따라 해외건설 수주 누적 140억달러를 달성하게 됐다.

     

    이 같은 성과는 2007년 본격 가동 된 한화그룹의 '글로벌 전략'과 맥을 같이한다.

     

    당시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은 태국 방콕에서 해외사업진출 전략회의를 열어 해외사업 추진 프로세스 재구축, 조직 재정비, 인력확보, 목표관리 체제 구축 등 해외사업진출 6대 실행테마를 제시한 바 있다.

     

    그 결과 한화건설은 2013년 전체 매출 4조원 중 1조8000억원(44%)을 해외수주가 차지할 정도로 발전하게 됐다.

     

    사측은 2015년까지 매년 25%의 매출성장을 유지, 해외매출 비중을 65%대로 끌어올릴 방침이다.

     

    이근포 한화건설 대표이사는 "올해 전 임직원이 쇄금탁석(碎金濯石)의 정신으로 글로벌 건설사로 도약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