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주간 비행안전·고객서비스 등 다양한 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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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비용항공사(LCC) 이스타항공이 새내기 승무원을 맞이했다.
이스타항공은 올해 1차 객실인턴승무원 27명을(스튜어디스 21명, 스튜어드6명) 최종 선발해 신입승무원 교육을 진행 중이라고 25일 밝혔다.
이번에 입사한 신입 승무원들은 총 9주간 이론과 현장실습을 바탕으로 비행안전과 고객서비스에 대한 다양한 교육을 받는다.
해당 훈련에는 객실승무원의 최우선 업무인 기내안전을 위한 비상착수훈련, 비상탈출, 응급조치, 항공보안을 비롯해 객실서비스, 고객응대, 비행실습 교육을 진행한다.
인턴승무원들은 9주간의 교육을 마친 후 4월 11일 수료식날 승무원 명찰을 수여받은 후 국내선에 투입 될 예정이다.
인턴승무원 반장인 윤현진 신입승무원은 “기내안전과 서비스를 책임지는 승무원으로서 부족함이 없도록 열심히 교육에 임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사진=이스타항공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