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차 겨냥한 새로운 퍼포먼스 주목
  • ▲ 현대차가 내달 5일부터  LF쏘나타에대한 사전계약에 돌입한다. 사진은 쏘나타 하이브리드 ⓒ시진제공=현대차
    ▲ 현대차가 내달 5일부터 LF쏘나타에대한 사전계약에 돌입한다. 사진은 쏘나타 하이브리드 ⓒ시진제공=현대차

     

    5년만에 풀체인지된 현대차 LF쏘나타가 내달 4일 최초 베일을 벗는다.   
     
    28일 현대차에 따르면 LF쏘나타는 내달 4일 경기 화성 남양연구소에서 렌더링 이미지 및 제원을 공개하고, 이어 5일부터 사전계약에 돌입한다.  LF쏘나타의 국내 판매 가격은 풀 옵션을 적용한 최고 트림별 모델이 3600만원 선에서 결정될 것으로 예상된다. 

    현대차 관계자는 "7세대인 LF쏘나타는 6세대 YF와는 달리 독일차를 겨냥한 새로운 디자인과 파워트레인, 최첨단 편의사양이 대거 적용됐다”고 밝혔다.
     
    LF쏘나타가 유럽 모델에 견줄만한 퍼포먼스의 개선에 초점이 맞춰졌다는 설명이다. 이미 신형 제네시스의 테스트에서 검증된 서스펜션이 적용될 것으로 알려졌다.    

    파워트레인은 6단 자동변속기가 적용된 2.0 터보GDI, 2.4 GDI, 그리고 LPi 엔진 등 3개 심장으로 구성됐다.

    엔진 다운사이징 버전인 1.6 터보GDI 엔진은 해외 LF쏘나타에만 적용될 것으로 알려졌다. LF쏘나타에 적용된 첨단사양은 차선이탈 경보장치(LDWS), 후측방 경보장치 등이 눈에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