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세대 모델까지 진화 "안전하고 부드러운 승차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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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년벽두 뉴데일리와 오토인사이드가
공동 기획한 [아기 태우기 가장 안전한 車] 설문에서
정상에 오른 [쏘나타]는 대한민국 중산층을 대표하는
상징적 모델이라는 점을 재확인케 했다.
세단 RV 콤팩트 부문을 망라한 총 15개 모델중 종합 1위를
차지한 것은 그만큼 의미가 깊다. 이번 설문에서는 부모뿐만
아니라 아이들까지 함께 참여를 유도한 점에서 20년뒤 오너가
될 아이들세대까지 주목하고 있기 때문이다.
2009년 현대차가 내놓은 6세대 YF쏘나타까지 1985년 1세대
소나타가 출시된지 30여간 한국의 간판 중형모델로 자리잡아왔다.
국내에서 기아차 K5와 한국지엠 말리부, 르노삼성 SM5 등
동급 세그먼트와 경쟁중이지만, 사실상 국내에서는
독보적인 베스트셀링카에 속한다.
특히 해외 시장뿐만아니라 국내에서 판매중인
도요타 캠리와 혼다 어코드, 닛산 알티마 등도 직접적인 경쟁 상대이다.
국내 소비자들은 쏘나타가 아이들이 타기에도
승차감이 안정적이고 부드럽다고 선정이유를 들었다.
버튼만으로 시동을 걸고, 버튼을 누르는 순간 ‘부릉’거리는
소리에 정숙한 은 엔진음이 운전자와 동승자를 쾌적하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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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세대 쏘나타부터 6단 자동변속기가 새롭게 적용됐는데,
주행시에는 수동모드가 적용돼 있어 운전자의 개성이나
취향에 따라 스포티한 주행이 가능하다.
아이들과의 레저여행같은 장거리 고속주행에서 풍절음은
크게 들리지 않을 정도인데 경쟁모델에 비해서는
경쟁력이 높은 편이다, 안전장치도 돋보인다.
전모델에 차체자세제어장치(VDC)를 기본으로 적용해
급회전에서도 안전한 자세를 유지한다.
한층 업그레이드된 쏘나타 성능은 국내는 글로벌 브랜드인
현대차의 미래를 엿볼 수 있는 대목이다.
쏘나타는 2.0배기량과 2.4리터급의 쎄타Ⅱ GDi 엔진을 탑재한
고성능 모델, 친환경 하이브리드 모델까지 추가돼
한층 폭넓은 선택이 가능한 것도 장점이다.